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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예술회관, ‘울지마 톤즈’ 상영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1.25 1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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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헌신적인 아름다운 삶을 다뤄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휴먼감동영화 <울지마, 톤즈>를 오는 1월 29일(토)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울지마 톤즈>는 지난해 ‘2010 올해의 좋은 영상물’,‘제1회 KBS 감동대상’,‘제20회 한국가톨릭 매스컴상 대상’, 2009 한미자랑스런 의사상 등 수상경력이 화려한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오지의 수단 톤즈라는 마을의 아버지이자, 의사였고, 선생님, 지휘자, 건축가였던 이태석 신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들을 사랑했던 헌신적인 그의 삶의 대한 내용으로 2001년부터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지난해 1월 14일 대장암으로 별세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휴먼다큐멘터리영화이다.

해남군 관계자는“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따뜻한 가족영화로 청소년에게는 교훈을 심어주는 등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담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람권은 오는 1월 26일부터 선착순에 의해 해남문화예술회관2층 사무실(T.530-5453)에서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