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남농협 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1월25일부터 29일까지 동구 KT 정보센터 광장에서 설맞이 “농촌사랑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한라봉, 메론, 참다래 등 각종 농산물 선물 셋트와 여성농민단체(한여농)에서 직접 지은 설떡국을 시중가격 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남농협은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농산물가격이 예년 보다 30~40% 올랐다며, 명절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께서는 직거래 장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용복 본부장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인과 친척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를 우리 땅에서 생산된 우리농산물을 적극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