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이 지난 20일 오픈 한 인천 소래논현지구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8만5000명이 방문해 최근의 부동산 거래 위축에도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3일 한화건설 관계자는 “오픈 첫 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 5천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고, 주말 동안에는 무려 6만여 명이 찾았다. 오전 10시 관람시간 전부터 모델하우스 밖은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오후 늦게까지 수 백 미터씩 줄을 서 있었고, 모델하우스 앞 왕복 4차선 도로가 방문객들의 차량으로 하루 종일 꽉 차는 등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의 장원석 현장소장은 “인천 지역 내 최고의 주거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점과 송도국제도시의 후광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무척 높았다”면서 “방문객들은 구체적으로 청약일정과 대출조건·투자가치 등 분양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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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메트로에 조성되는 아파트의 특징은 모든 세대에 ‘에코데크’란 내부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자 취향에 맞게 방·거실·조경공간 등으로 변형해 쓸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갈 수록 가족 수가 적어지는 대신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1차 분양 아파트는 시범단지인 11·12블록에 조성되며, 총 가구수는 2920세대이다. 분양 평형 별 세대 수는 33평형이 1888세대, 39평형 326세대, 43평형 300세대, 46평형 226세대, 49평형 82세대, 58평형 9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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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은 오는 24일 3자녀 무주택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7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계약은 11월 7~9일. 문의 1600-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