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10월 20일 오후 6시 임직원들이 수집한 재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 수성점(동아마트 지하1층)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나눔의 장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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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대구은행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년 대비 수집물품이 16% 정도 증대되었으며, 가방, 잡화, 의류, 아동용품, 책, 스포츠용품, 중고휴대폰 등 총 3200여 점이 수집되었다.
행사에 앞서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아름다운 가게에 대차(물건이동기구) 20대를 기증했으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 2백만원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되었다.
이 행장은 “불필요한 물건에 생명과 희망을 불어 넣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지금까지 대구은행이 기록한 당일 판매 최고액 5백만원에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