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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투어프로 시크릿 노트’ 첫 방송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24 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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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가고 ‘시크릿 노트’가 등장했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스타급 투어프로와 함께 하는 신개념 골프 토크쇼 ‘투어프로 시크릿 노트(8부작)’를 오는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김비오(21·넥슨), 서희경(25·하이트), 양수진(20·넵스) 등 골프스타 8명이 매회 한 명씩 나와 골프 인생 히스토리부터 그린 밖의 비하인스 스토리, 자신만의 비밀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또 자신의 활약이 돋보였던 주요 경기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의 감정과 상황을 자세히 전해 듣는다.

프로그램은 투어프로들이 좀처럼 공개하지 않는 슬럼프, 콤플렉스, 가족사 등 인간적인 면모까지 가득 담아 그들의 친근한 매력을 낱낱이 드러낸다.

또 스튜디오 바로 옆에 준비된 스크린골프장에선 자신의 최고 비밀 병기인 클럽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을 직접 전수한다.

친화력 있는 입담과 정확한 해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골프 해설위원 이신 프로가 진행을 맡는다.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회에는 최연소로 미국프로골프(PGA)의 멤버로 입성한 수퍼루키 김비오가 출연한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대상시상식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를 모은 김비오는 자신의 롤모델, 절친 및 이상형 연예인 베스트5를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 또 스크린골프장에선 티샷부터 퍼팅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2월 1일 밤 11시에는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 서희경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서희경은 평소 ‘패셔니스타’라는 타이틀 때문에 의상이 더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베스트 스윙 1위 등극의 비결을 귀띔한다.

이외에도 양수진, 김혜윤(22·비씨카드), 김도훈752(21·넥슨) 등이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