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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깝사인볼트 ‘신들린 질주’…최선 다한 그에게 박수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24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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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이 깝사인볼트 별명을 얻었다.
[프라임경제] 가수 조권이 깝사인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가수 조권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아이돌 스타육상+수영 선수권대회’에 다른 동료 연예인들과 참석, 달리기 종목에서 폭풍 질주를 선보여 누리꾼들로부터 ‘깝사인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권이 가수에 이어 예능 그리고 스포츠에서까지 ‘훌륭한’ 실력을 드러내는 등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팬들은 박수를 보내는 형국이다.

누리꾼들은 “이번 설이 기대된다” “조권은 못하는게 도대체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이다.

조권의 이날 질주는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간 설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조권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