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
전북 임실군과 임실군 중기연합회는 2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에서의 응급복구 활동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임실군은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특히 여름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인 3~4월, 10~11월에 장비 인력 등을 일제 점검하여 재난.재해발생시 신속하게 복구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한 재난의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중기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재난 발생 시 복구 현장에 투입 될 중장비의 부족으로 복구 지연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임실중기연합회(회장 이수준)는 12개 읍.면에 중기를 보유한 69명의 회원과 79대의 중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투입으로 응급복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