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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레벨업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일조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24 14: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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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는 새해를 맞아 ‘그랜드 웰컴(Grand Welcome)’ 서비스 캠페인을 25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새해를 맞아 '그랜드 웰컴' 서비스 캠페인을 25일부터 전개한다.
방문한 고객에 대해 귀한 손님을 버선발로 맞이하듯 환영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그랜드 웰컴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설레임을 가지고 고객 응대를 준비하는 ‘준비 단계’와 버선발로 맞이하듯이 고객을 응대하는 ‘인사 단계’, 고객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러스 단계’ 등으로 이뤄진다.

아시아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7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서비스의 진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UCC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제작과 동시에 캠페인용 웹페이지를 개설해 직원간 우수 사례 공유 및 우수지점 및 직원 선정 등 피드백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주용석 상무는 “공항서비스 직원들과의 만남이 여행을 마칠 때까지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유모차 운송시 특수 항공커버를 씌워 운송하는 해피맘 일환인 ‘국내선 커버서비스’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