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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현빈 기습 키스…시크릿가든만큼 ‘뜰까’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24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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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추에서 현빈의 기습 키스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영화 ‘만추’에서 현빈의 기습 키스가 담긴 포스터가 온라인에 화제다.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만추' 제작사는 24일 현빈의 기습 키스 장면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만추는 남편을 살해한 후 감옥에서 옥살이 하던 여자가 7년 만에 외출을 허락 받고, 도망 중인 남자를 우연히 만나 미국 시애틀에서 3일 동안 벌이는 시한부 사랑을 그린다.

   
 
‘만추’는 오는 2월 10일 개막될 제61회 베를린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레드카펫은 오는 2월 10일 오후 7시 20분 용산 CGV에서 진행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현빈과 탕웨이를 비롯해 김태용 감독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영화 ‘만추’는 화제의 드라마 SBS '시크릿 가든'전에 촬영을 완료했지만, 개봉이 미뤄져 오는 2월에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누리꾼들은 “포스터를 보는 순간 현빈의 기습 키스에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탕웨이가 되고 싶다” “현빈의 깊어진 눈빛과 연기력이 기대된다” “시크릿가든이 키스 장면처럼 흥행할까?”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