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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中企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26일 군청회의실...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기업애로 상담

박진수 기자 기자  2011.01.24 14: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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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 전북 부안군이 12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11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26일 오후 2시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인에게 정부지원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과 전라북도를 비롯해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

설명회는 '2011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및 '현장애로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시책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 산업기능요원 고용지원,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 사업, 인력채용패키지 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애로 상담은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12개 지원기관의 실무담당자가 참여해 중소기업이 많은 애로를 느끼고 있는 자금, 기술, 인력, 세제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애로 상담'을 실시하여 기업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올 지원시책 설명회는 기존의 지원기관 위주의 강의는 최소화하고, 올해 달라지는 주요제도 및 사업 설명과 더불어 현장에서의 질의.응답 및 기업 애로 상담회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실성 있는 설명회를 위해 권역별로 나눠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