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XCANVAS 새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이영애가 발탁됐다.
LG전자(대표 김쌍수 / www.lge.com)는 이영애와 XCANVAS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2일 신규 CF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10월 末까지 1년이며, TV CF를 먼저 선보이고 신문 광고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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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타임머신TV와 함께 7월 판매를 시작한 37•42•47인치 풀 HD LCD TV 중심의 투톱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영애씨
이미지를 선택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를 기용해 타임머신TV의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해왔다. 즉 ‘보는 TV’가 아니라 ‘즐기는 TV’가 광고 전략의 핵심이었다.
LG전자는 ‘즐기는 TV’에 200만 화소의 섬세한 감성을 넣기로 했다.
즉 TV가 단지 복잡한 기술들이 총망라된 첨단 기계가 아니라 인간의 감성과 욕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영애씨의 섬세하면서도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타임머신과 풀 HD 중심의 투톱 전략을 전개하는 XCANVAS와 접목하게
된다.
22일 첫 방송된 CF에서는, 오랜만에 찾아온 이영애씨 혼자만의 시간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평소 빠듯한 일정 때문에 즐겨보는 드라마를 놓치지만, 이영애씨는 타임머신TV에 녹화된 드라마를 200만 화소의 섬세한 LCD TV로 감상한다.
새 CF에서 이영애씨의 이미지는 광고 모델이라기 보다는 자연인으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연인으로서의 모습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 communication)팀장 한승헌(韓承憲) 상무는 “첨단 기술만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다”고 강조하고, “소비자는 첨단 기술과 감성이 결합한 ‘작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