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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제대 “시크릿가든 재밌게 봤다. 현빈씨 잘 다녀와라”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4 1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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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이 제대했다.
[프라임경제] 김재원이 24일 제대했다.

김재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곧바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대에서의 2년이 처음에는 막막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돌이켜보니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원은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 “드라마, 영화가 가장 하고 싶다”면서 “내무반에서 TV를 통해 시청할 때마다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한 김재원은 그동안 국방홍보지원병(연예병사)으로 복무했다.

김재원은 특히 오는 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에 대해 “‘시크릿 가든’을 군에서 재미있게 봤다”면서 “추운 날씨에 입대하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고, 제대 뒤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재원은 올해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사진=김재원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