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이 인천 소래논현지구 에코메트로 부지에 건설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가 분양 첫날인 20일 2만5000명이 몰려 인기몰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인천지역 내 고급주거단지로 조성되는 인천 에코메트로는 일찍이 포스트판교로 인식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분양 첫날 오전에만 2만5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33평형은 청약부금 가입자 청약도 가능해 예비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58평형은 바닷가가 보이도록 이면개방형 거실로 설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에코메트로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다는 장점과 함께 특목고 설립이 예정되어 있어 일찍이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제 3경인고속도로가 바로 앞에 뚫려 서울·수도권 진입이 쉽다는 입지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1차로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은 11블록과 12블록에 조성되는 시범단지이며,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의 타워형 및 판상형 건물 총 36개 동으로 구성된다.
분양 평형별 세대 수는 33평형이 1888세대, 39평형 326세대, 43평형 300세대, 46평형 226세대, 49평형 82세대, 58평형 98세대이다.
소래논현지구 현장에 오픈한 ‘한화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는 33평 A타입, 33평 B타입, 39평형, 46평형, 58평형 총 5개의 기본평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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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 1번 출구에서 셔틀버스가 9시30분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분양문의 1600-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