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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자녀 설 선물로 학습도우미 기기 인기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24 09: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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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 아이 설 선물로 어떤 제품이 좋을까?

   
빌립 PMP ‘HD5’.
새해를 맞는 아이들에게 세뱃돈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이 세뱃돈을 엉뚱한 곳에 쓰거나 낭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렇다면 어떤 선물이 좋을까? 최근 디지털기기는 사용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대중화됨에 따라 아이들에게도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이들의 취미를 고려해본다면 최고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학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IT 기기가 설 선물로 적당하다.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유용한 PMP는 동영상 강의를 보기에 최적화돼 있어 학습에 도움은 물론 영화, 음악감상, DMB로도 활용 가능하다. 빌립의 HD5는 교육·학습 콘텐츠를 강화해 수험생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다. 이투스, 메가스터디, 비타 에듀 등 주요 인기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지원하며 동영상 배속재생은 물론이고 Full HD의 고화질로 칠판 글씨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에 용이하다.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한영사전이 기본 탑재돼 있을 뿐만 아니라 DIC 모델의 경우에는 11종 사전에 반복학습 효과로 단어의 암기를 도와주는 학습 어플리케이션도 3종이나 들어가 있어 별도의 학습기기가 필요없다.

어학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어학학습 전용기기로 학습효과를 높여 줄 수 있다. 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의 어휘학습 노하우를 아이리버에 탑재한 올인원학습기 ‘에듀 마스터(Edu Master) HD’는 어학전문 학습기기다. 에듀 마스터 HD에 탑재된 ‘능률보카 트레이너’는 단어 암기위주 방식의 학습기가 아니라 단어의 뜻을 관련 있는 표현 및 문장으로 순차 확장하는 문장생성 훈련이 주요 특징이다. 단어와 문법을 따로 공부하는 것 보다는 어휘와 어순(문법)을 함께 공부해 보다 효과적으로 기억하고 쉽게 실생활에서 활용하게끔 도와준다. 또한 단어의 뜻 추리, 문장쓰기, 받아쓰기 등 퀴즈를 통해 입체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요즘 같은 겨울방학시즌에는 온라인게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온라인게임은 그 장르 또한 다양한데 대부분은 마우스 조작으로 플레이가 결정되기도 한다. 오른손잡이 게이머들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이저의 ‘임프라토’ 게이밍 마우스는 원활한 마우스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특별한 홈이 세공돼 있다. 또한 격렬한 마우스 움직임에도 강한 그립을 제공해주며 다양한 손 크기와 마우스를 잡는 형태에 상관없이 임의의 위치에서도 쉽게 누를 수 있는 레이저 제품 최초의 조절 가능한 2개의 사이드 버튼을 탑재했다. 추가적으로 레이저 임프라토는 ‘5600 dpi Precision 3.5 레이저 센서’를 적용,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 액션게임이나 FPS(1인칭 슈팅 게임)게임에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동작인식 게임은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동작인식 게임기 Xbox 360용 ‘키넥트’는 Xbox 360 본체에 동작인식 키트를 부착하면 게이머의 몸 동작을 인식해 게임 속 플레이를 실감나게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사람의 신체와 음성을 감지해 TV 화면 안에 반영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작하기 편하고 몰입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손과 발을 이용해 실제로 보트를 타고 정글을 탐험하는 것부터 볼링, 배구, 달리기 등의 스포츠는 처음 해보는 아이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