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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라임앓이’ 고백…“내가 왜 이러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24 0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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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이필립이 ‘라임앓이’를 고백했다.

이필립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 스페셜 방송에서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키스신 대본을 봤다”며 “순간 질투가 나면서 ‘내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극중 라임을 짝사랑 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그림자 라임앓이’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뒤 흔들었던 이필립이 실제 상황에서 ‘라임앓이’를 경험한 것.

또 주원의 비서로 열연한 김성오도 “정말 현빈씨가 나의 사장님 인 줄 알았다”며 ‘시크릿가든’에 대한 몰입도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크릿가든 스페셜’ 방송은 시청률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타사 주말극을 모두 누르고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