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이 점차 서구화 되면서 음식 문화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외식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에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외식 브랜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표 메뉴’가 필수조건이 됐다.
미스터피자의 ‘게살몽땅’, 버거킹의 ‘와퍼’ 등 이름만 들어도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마스코트 메뉴’는 입소문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들 ‘마스코트 메뉴’처럼 외식 브랜드를 알려나갈 새로운 ‘마스코트 메뉴’를 소개한다.
오코코의 '꼬꼬넛'. |
리치푸드가 운영하는 짚동가리쌩주의 ‘삽두루치기’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보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닭갈비, 고추장불고기 등을 볶은 두루치기를 삽 모양의 철판에 조리한 메뉴로 다른 주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을 표방하는 스쿨푸드는 김밥이 아닌 ‘마리’라는 이름을 지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메뉴로 내놨다. ‘마리’는 김밥과 롤을 합쳐 김밥을 한 단계
오므토토마토의 '탄포포 오므라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