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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소기업 대출 471.6조원으로 확대

설 명절을 앞두고 21조원 지원 계획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1.21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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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 한해 18개 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대출이 471.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은행, 유관금융기관 등을 통해 총 21조원의 자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21일 오전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11년도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의 ’11년 금융지원계획을 논의하고 올해 중소기업 자금애로가 없도록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사정동향을 점검하고,금년초 계속된 이상한파와 구제역 피해 등으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청장은 설 자금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은행권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독려하는 한편, 시중은행장들과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