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워오브드래곤즈 첫 'CBT 실시'

[프라임경제]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이 개발중인 신작 크로스판타지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WOD)'가 금일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엠게임에서 서비스하는 WOD가 21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올해 엠게임의 기대신작 WOD는 동서양의 세계관을 가지고 대립되는 두 종족 '파이언(불의 종족)'과 '록비(물의 종족)'가 등장해 막강한 권력의 상징 드래곤을 이용한 대규모 전쟁을 구현해 낸 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게임(MMORPG)이다.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3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선 파이언과 록비 두 종족이 4가지(전사, 흑마법사, 백마법사, 방랑자)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검과 궁, 지팡이, 수정구 등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아이템의 채집, 분해, 강화 등 약 300여 가지의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고 초원, 사막, 용암 지대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몬스터와의 전투로 짜릿한 타격감과 이펙트를 느낄 수 있다.

WOD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변정호 이사는 "WOD는 동양과 서양의 판타지를 소재로 두 종족의 대립과정과 대규모 전투를 구현해 낸 게임"이라며 "첫 공개하는 테스트이니 만큼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개발방향에 적용 시킬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6일까지 '1000인의 용사단'을 모집한다. WOD의 게임 체험소감이나 건의사항, 개선사항 등을 작성하면 되고 이중에서 우수 게임 체험소감을 작성한 유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용사단으로 선정되면 WOD의 각종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테스트에 우선 참여 할 수 있고 향후 공개할 콘텐츠를 먼저 즐겨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