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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합의금 합계…“총 3억원 들었다, 이제 맞을 것” 자조적 농담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21 14: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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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합의금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배우 최민수의 합의금 합계가 화제다.

최민수는 지난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아내 강주은씨와 동반 출연, “내 삶이 평범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합의금으로만 3억이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그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최민수는 그러면서 “지난 18년 간 아내로부터 교육을 받은 것 중 제일 중요한 건 상대를 편하게 하라는 것”이라면서 “이제는 (상대방으로터) 맞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민수는 이날 방송분에서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JUNE’을 부르는 등 아내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