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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주 1조4739억 회사채 발행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1.21 14: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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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월 마지막주 에는 총 1조473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발행계획 집계 결과, 1월 넷째 주  회사채 △KB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이 공동주관하는 'GS칼텍스 122회차' 3000억원을 비롯한 총 18건 1조 473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17~1/21) 발행계획인 9건 1조104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9건, 발행금액은 3697억원 증가했다.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에도 1조원 이상의 회사채 발행이 추진되며 발행시장이 활기를 띄는 것은 기업들이 향후 금리상승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자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14건 1조3200억원) △외화표시채권(2건 1059억원) △주식관련사채 (2건 48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6238억원) △차환자금(8101억원) △시설자금(4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