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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와인 테이스팅 디너 개최

“앞으로 소통 자리 자주 마련…고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끼도록 노력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21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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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싱가포르항공과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지난 20일 VVIP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니 조 리와 함께하는 와인 테이스팅 디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와인 테이스팅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양인 최초 와인마스터 지니 조 리(한국이름 이지연)가 직접 와인 강연과 시음 진행을 맡았다. 지니 조 리는 2008년도 마스터 오브 와인 상을 수상한 저명한 와인 전문가로, 현재 싱가포르항공 기내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니 조 리는 이날 행사에서 직접 엄선한 고급 기내 와인 6종을 선보이며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와인 시음과 식사 이후에는 경품 추첨행사와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성자동차 이건웅 사장은 “와인은 어느덧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즐기는 일종의 문화가 됐다”며 “지상에서 그리고 하늘 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성자동차와 싱가포르항공의 공동 주최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항공 윌슨 용 한국 지점장은 “오늘 와인 테이스팅 디너를 통해 싱가포르항공과 한성자동차의 고품격 서비스 철학을 소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많은 한국 고객들이 싱가포르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