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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6대 회장에 데일리안 민병호 대표 선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20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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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가든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데일리안 민병호 대표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민병호 대표는 이날 찬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 5대 회장에 이은 연임이다.

민 대표는 회장 임기인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민 대표는 당선 후 모두발언에서 “현재 인터넷신문협회에서 인터넷 신문 윤리강령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협회 차원에서 논의돼서 올해 초쯤에 제정을 시킨 뒤에 자체 심의기구를 출범시켜 발전적인 인터넷 언론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 대표는 “인터넷언론 시사토론의 장인 ‘아이클럽(i-club)’을 더 활성화 시켜서 인터넷신문협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는 “협회가 제정한 상(賞)을 만들어 협회 활동 폭을 넓히자”며 “이런 부분의 역량을 집중시켜 인터넷신문협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