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허당공주’ 김태희로 완벽 변신 ‘눈길’

▲ 이기광이 허당공주로 변신해 화제다.

[프라임경제] 정극 연기에 도전한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허당공주’ 김태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 5회에서 이기광은 공주 이설(김태희 분) 대신 분홍 잠옷에 머리띠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자신과 결혼발표를 하겠다는 해영(송승헌 분)의 폭탄선언에 정우(류수영 분)와 함께 몰래 궁을 빠져나온 이설이 접촉사고로 인해 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건이(이기광 분)에게 대역을 부탁한 것.

여장을 선보인 이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기광 의외로 예쁘다”, “너무 귀엽다”, “분홍 머리띠가 김태희보다 잘 어울린다”, “저런 남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광 소속사 측은 “(이기광이)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촬영장에서 ‘애교쟁이’로 통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여줄 이기광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