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에 소재한 (주)화천기공(회장 권영열)이 광산구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매년 2천여만 원 이상의 거액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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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화천기공 지원본부장은 지난 19일 광산구청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성금 2554만 원을 민형배 광산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광산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해년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청 서비스연계팀(062-960-8396)으로 전화하면 된다.
/주동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