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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와이즈원, 한국후지쯔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 신속한 의사결정 및 협업 기능 강화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20 1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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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u-오피스 전문업체 ㈜유와이즈원(대표 현재환)는 모바일 오피스 기능을 포함한 통합협업솔루션 ‘wiseOne’기반 그룹웨어를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와 한국후지쯔 자회사에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한국 정보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FACOM222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IT서비스 기업으로 후지쯔 그룹의 첨단 기술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유와이즈원이 한국후지쯔에 구축하는 그룹웨어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ECM 엔진 기반의 통합 업무솔루션 ‘wiseOne 3.1’로 한국후지쯔의 사내포털 및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등의 통합업무환경과 모바일 그룹웨어를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기존 그룹웨어 시스템을 통합업무환경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 신속한 의사결정 및 협업 기능이 더욱 강화 될 전망이다.

한국후지쯔는 “wiseOne은 통합패키지로 구축이 가능하며, 웹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Cross Browsing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호환성이 보장된다”며 “확장 로드맵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패키지라 wiseOne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wiseOne은 ECM 엔진이 CMIS(Contents Management Interoperability Service) 표준을 기반으로 설계돼 표준화된 웹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UTF-8로 설계된 Character Set은 다양한 언어 환경을 지원한다. 또 전 모듈은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기술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속도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사용자의 취향이나 업무특성에 맞춤형 가젯 및 포틀렛(Portlet) 구성으로 개인별 맞춤 화면도 제공한다. 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업체 Cordys와 협력으로 강화된 BPM엔진을 활용해 통합 워크플레이스(Workplace)구현도 가능하다.

한국후지쯔는 향후 wiseOne을 활용해 전사 경영시스템과 연계한 사용자 역할 기반의 통합 워크플레이스(Workplace) 환경으로 확대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유와이즈원 현재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국내 중견그룹사를 통해 입증 받은 ‘wiseOne’이 글로벌 기업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