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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 최삼규 이화공영 대표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1.20 0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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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에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71)이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대한건설협회 회장 추대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권홍사 현 회장을 이을 제25대 회장으로 최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 회장은 다음 달 8일까지 다른 경선자가 없으면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최 회장은 1939년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용산고를 나와 중앙대 약학대학을 중퇴했다. 이 후 1971년부터 이화공영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도 맡고 있다. 이화공영은 시공능력 순위 183위의 중견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