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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2011 세계유학·취업박람회’ 제휴사로 참여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1.20 0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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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적지 않은 기업들이 청년 실업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층이 20~30대인 경우, 기업 차원에서 청년 실업 문제 등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사례도 늘어가는 추세다.
   
 

이러한 움직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바로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전문점이 주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활발한 대학가나 역세권 등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주 수요층 역시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해외 청년봉사단을 인도네시아 반유앙이 현지로 파견했던 카페베네는 최근 에듀하우스와 함께하는 ‘2011 세계유학·취업박람회’에 제휴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그간 사회문제로 부상해왔던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유학 및 취업박람회에 제휴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가를 당부했다.

카페베네는 자사 회원일 경우 멤버십 카드만 있으면, 박람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에 동행한 1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세계유학 및 취업박람회 일정과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