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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새 멤버 김예원…‘퍼즐게임’으로 신비주의 ‘끝’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20 05: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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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얼리 새 멤버 김예원이 공개됐다.
[프라임경제]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 김예원이 전격 공개됐다. ‘퍼즐 게임’을 통해서다. 게임을 풀어가면서 쥬얼리의 신곡도 듣게 했다. 팬들은 들뜬 분위기다.

최근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살짝 맛보기만 보여준 쥬얼리는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색적인 ‘쥬얼리 퍼즐 게임’과 함께 새 멤버인 김예원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새 멤버는 김예원은  1989년생으로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4년간의 트레이닝을 받은 ‘실력파’다.

팬들은 새롭게 공개된 멤버를 알게 되는데까지 약 20초 동안 게임을 풀면서 쥬얼리의 신곡 ‘Back it up’을 미리 감상하는 행운도 얻었다. 팬들은 이구동성으로 “박세미에 이어 공개된 쥬얼리 새 멤버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쥬얼리가 박정아·서인영의 아성을 뛰어넘고 ‘국민 걸그룹’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새롭게 영입된 쥬얼리의 멤버는 박정아와 서인영 못지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지금껏 쥬얼리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콘셉트를 더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관계자에 의하면, 과거 쥬얼리의 명성을 잇는 것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진일보한 쥬얼리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혹독한 훈련 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아와 서인영 두 거목의 그림자를 확실히 걷어낼 수 있을 실력과 신선함을 두루 갖춘 매력만점의 멤버들이 중무장을 하고 가요계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쥬얼리의 새 멤버로 공개된 ‘슈퍼스타 K’ 출신의 박세미는 이미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스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쥬얼리만의 색을 입기 위해 1년간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박세미는 “지난 1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쥬얼리란 그룹에 들어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쥬얼리 멤버가 된 만큼, 10년간 공들여 쌓아온 쥬얼리 명성을 더욱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27일 ‘Back it up’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