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부 항공정책실 40명 직원들은 항공관련 국제기구·법·제도·정책뿐만 아니라 일반 상식에 이르기까지 항공 전반과 정책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한 항공 종합 개론서 ‘항공정책론’을 발간했다. 항공정책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된다.
총 11장 56절, 644페이지에 이르는 ‘항공정책론’은 항공분야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 보다 쉽게 다가감은 물론, 학생·종사자·전문가까지 기본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에서 항공 의미에서부터 세계 항공 산업 흐름 속에 과거와 오늘을 재조명하고, 정부 항공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항공 전 분야를 △항공기 △항공자격론 △항공운송론 △항공안전론 △항공보안론 △공항 및 항행시설론 △항공산업 △항공법령 등으로 분류해, 기초부터 전문지식까지 광범위 설명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황성규 항공정책과장은 “이번 발간은 관련 종사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보다 친근하게 항공을 소개해 우리나라 항공분야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 아래 추진했다”며 “다른 분야에도 이와 같은 사례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발간되는 ‘항공정책론’은 원가 32000원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인세는 복지재단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