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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춘, 휠라와 의류후원 계약 체결

“올 시즌 아시아 및 국내투어에서 각각 1승 이상”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19 16: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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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토마토 저축은행은 19일 소속 프로인 황인춘(38세) 선수와 휠라가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인춘 선수는 휠라와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황 선수는 휠라로부터 1년간 훈련비 및 의류 일체를 지원받는다.
 
20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해 ‘늦깍이 골퍼’로 알려져 있는 황 선수는 지난 2007년 ‘메리츠 솔모로 오픈’을 시작으로 매경오픈(2008년), 금호아시아나오픈(2008년) 등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훈련 중 발생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전했으나 지난해 KEB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에서 2년3개월 만에 통산 4승을 신고했다.

황 선수는 “휠라의 의류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지원 아래 올시즌 아시안투어와 국내투어에서 각각 1승 이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