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라임경제]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9일 오후 직업교육혁신센터 특화과정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대학 진학자중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현장근로자 17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퇴근 후 첨단단지 내에 위치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무료로 광, 전자부품, 자동차관련 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참여대학인 조선이공대, 동강대, 송원대의 산업체 위탁과정을 1년 더 수료하게 되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장학금 지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문학사과정 진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자신이 근무하는 산업분야에 우수한 기술인력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