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008년 준공된 거제 계도마을(gyedo.seantour.org)이 체험객 1만명을 돌파했다.
거제 계도마을에서는 도다리·게르치 낚시 '바다낚시 데크 체험'이 유명하다. |
뿐만 아니라, 새벽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수산물을 잡는 ‘홰바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단, 홰바리 체험은 새벽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1박을 체류할 경우에만 가능하며 이 모든 체험들은 각 1인당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또 마을특산물인 미더덕과 도다리, 건멸치 등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겨울, 방학 맞은 자녀와 함께 제천 ‘꽃단지마을(www.gotanji.kr)’, 한지마을로 알려진 ‘대승한지마을(www.hanjivil.com)’, 강원도 ‘한강발원지마을(gowon.invil.org)’ 등에서 다양한 체험마을에서 자연을 배우고, 먹거리도 즐기며 보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