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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사용 가능 천연성분 제품 '인기'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1.19 1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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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나이와 성별에 상관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저자극 천연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피부에 유해한 인공색소, 인공향료, 석유계 계면활성체 등이 첨가되지 않아 피부자극에 예민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쓰기에 부담없어 최근 천연성분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친환경 인증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두피전문 천연 허브샴푸 브랜드 에스따르 센서티브 스칼프 샴푸는 인공색소 및 화학요소를 배제했다.

팜, 코코넛 등 100% 식물성 두피클렌징 성분으로 구성돼 자극이 적으며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알로에, 라벤더, 블루카모마일 등 허브성분이 두피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두피는 깨끗하게, 모발은 건강하게 가꿔준다.

샤워메이트 후레쉬 올리브 바디워시는 펌프를 누르면 거품이 바로 나오는 제품. 피부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노폐물은 깨끗하게 제거한다. 피부보호 및 보습작용이 우수한 올리브 추출물과 피부산화를 예방하는 유기농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네이처리퍼블릭 에코가든 크림은 라임, 라마멜리스, 레몬밤, 그린티 등 4가지 유기농 워터가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원료는 물론, 용기까지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다. 

아비노의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악건성 피부에 효과적인 오트밀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또한 피부과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 

애경 케라시스 마케팅팀 김윤덕차장은 “천연성분을 함유한 친환경 제품은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줄일 뿐 아니라, 피부자극이 적어 피부가 약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