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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심경고백 “실망시켜 죄송, 벌은 무엇이든 받겠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9 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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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이 심경고백했다.
[프라임경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신정환이 심경고백했다.

신정환은 19일 오전 11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5개월이 5년 같이 느껴졌다. 남자답지 못했고 솔직하지 못해 죄송하다. 사랑을 주셨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벌은 무엇이든 받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공항 관계자들과 모습을 드러낸 신정환의 인터뷰가 끝나자 곧바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연행했다.

경찰은 현재 신정환을 상대로 상습도박 혐의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