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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창립 43주년 맞아 재도약 다짐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0.20 1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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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20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최영철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통있는 기업의 존속이 점점 어려워져가는 현재의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는 것은 기업이 그만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 전제하고, “변화가 예견되는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은 올 초 시작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PF사업, 건설근로자 재해공제사업, 사업범위 조정을 위한 건산법 개정작업, 해외보증진출을 위한 해외신용평가 기관의 신용등급 획득 사업 추진에 노력을 가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1963년 10월 자본금 2억1500만원, 조합원 425개사로 출범한 건설공제조합은 현재 자본금 5조원, 조합원 12500개사에 이르는 국내 최대 건설보증기관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