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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예산 지킴이 이정현 의원 강진서 강의

‘호남의 지역발전 전략’ 주제로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1.19 1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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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호남예산 지킴이’ 이정현 의원(한나라당)이 강진을 찾는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의원은 오는 20(목)일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호남의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정현 의원은 호남 출신으로는 유일한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광주 전남의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거나 지켜내 ‘호남예산의 지킴이’로 불리고 있다.

이 의원은 강진청자축제가 2011년도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찾아가 강진청자축제의 위상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총사업비가 120억원이 투입되는 강진군 병영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011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여수엑스포와 관련한 인프라 시설 및 대회운영비 등과 관련해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 2,500억원, 여수 엑스포 대회운영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초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광양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덕례-용강 사업을 예결위에서 20억원을 반영시키는 등 호남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신묘년 새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다산강좌는 226번째로 전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