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지난 18일 설을 맞아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조달과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리아 조영진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라이스를 활용한 번스(햄버거빵)를 생산하고 있는 인천 소재 천일식품을 방문해 ‘제2의 라이스버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기술력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롯데리아와 약 12년간 동반성장해 온 천일식품은 롯데리아와의 수많은 기술적 제휴 끝에 빵 대신 쌀을 번스로 하는 라이스버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롯데리아가 ‘쌀 생산 및 소비 대책 추진 유공업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데 큰 몫을 했다.
롯데리아 조영진 대표이사(좌)는 지난 18일 협력사인 천일식품 천석규 대표(우)와 만나 자금 조달 및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
한편, 천일식품에서 생산하고 있는 라이스 번즈(햄버거빵)은 롯데리아에서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