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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 글라스락! 1억 5천만 개 판매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1.19 09: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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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광유리(대표 황도환, www.glasslockshop.co.kr)의 글라스락이 1월 중 1억 5천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2005년 사면결착형 유리밀폐용기로 시작하여 5,000만 한국 인구로 환산 시 전국민에게 3개씩 판매한 셈이다. 글라스락은 ‘가치주도’라는 새로운 유리밀폐용기 시장에서 ‘건강과 친환경’이라는 핵심가치로 국내 유리밀폐용기 사장의 75% 이상 점유하는(2009년 기준 추정) 업계선도 브랜드이다.

글라스락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무결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글라스락은 내외부를 균일하게 강화처리되어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 강도가 높고, 내열성 또한 뛰어나다. 생산 중 한시간마다 글라스락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다이아몬드 칼에 일정 깊이로 흠집을 낸다. 이른바 다이아몬드커터 테스트. 여기서 깨지는 제품이 나오면 그 시간 대에 생산된 제품은 전부 파손하여 100% 재활용 한다. 이어 147도 오븐에서 달궈진 30분간 글라스락을 17도 물에 급냉시킨다. 130도 열충격 테스트 통과해야만 출고될 수 있다. 포장 직전까지 자동 및 육안 검사를 통해 반복 검사되고 나서야 출고가 가능하다.

 

고품질을 앞세운 글라스락은 세계 7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독일, 시카고, 홍콩 등 매년 세계 3대 소비재 전시회에 국내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유리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선진국에서 인기가 높다. 2009년 마샤 스튜어트 컬렉션 선정되어 미국 내 메이시스 백화점 850개의 점포를 통해 미 전역에서 판매되기 시작 했고, 현재는 전세계 코스트코, 까르프, 콜스(KOHL’S), 배드배스 & 비욘드(bed bath & beyond), 월마트, 레이첼 레이 컬렉션 등 글로벌 유통업체와 파트너 십을 맺고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증설한 약 5만평 규모의 논산 공장도 올해 초 본격 가동된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한 논산공장으로 기존의 생산능력을 2배로 늘려 년 약 1억 개 생산이 가능하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차질 없는 생산관리로 2014년까지 5억개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