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9일 귀국…혐의만 무려 3개…형사처벌 가능성은?

▲ 신정환이 19일 귀국한다.

[프라임경제] 신정환이 19일(오늘) 오전 11시께 귀국할 것으로 보여 연예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정환 소속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신정환은 19일 아침 8시 30분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 오전 11시 경 김포공항으로 입국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두하여 성심성의껏 조사에 임하고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드릴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신정환이 소속사의 발표대로 이날 귀국하면 지난해 8월 말 필리핀 출국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재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상습 도박혐의을 비롯해 필리핀 현지에서 여권을 맡기고 도박빚을 내 여권법 위반 혐의까지 받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신정환에 대해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신정환은 현재 대부분의 방송에서 퇴출된 상태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