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허각 발목부상, 2주간 깁스…남은 스케줄 ‘목발 투혼’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9 02:33:43

기사프린트

   
▲ 허각이 발목부상을 당했다.
[프라임경제] 가수 허각이 발목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에도 발목이 약해 고생을 해왔던 허각은 지난 16일 왼쪽 발목의 뼈에 금이 살짝 가, 병원에서 깁스를 했다.

허각은 그러나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고 있어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정오의 음악회’ 무대에 올라 ‘언제나’·‘하늘을 달리다’ 등을 열창했다.

팬들은 “역시 허각이다”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빨리 깁스를 풀고 멋진 모습으로 공연해주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허각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