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과 한유라가 한 프로그램에 동반 투입됐다. |
정형돈은 지난 2008년 SBS 모 프로그램에서 한유라와 작가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9월 결혼한 바 있다.
이런 두 사람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는 프로그램은 SBS가 설 특집으로 준비 중인 예능 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클럽’.
정형돈은 이 프로그램에서 MC로 발탁됐고, 한유라씨는 작가로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정형돈은 녹화 전, MC제의를 받았을 때 아내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다는 부담감 때문에 수차례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