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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부상 “처음으로 휠체어 신세”…소속사 “근육 놀란 것”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9 0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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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양이 다리 부상을 당했다.
[프라임경제] 배우 박신양이 다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에서 부검의로 또다시 전국에 ‘박신양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배우 박신양은 최근 드라마 촬영차 일본을 방문한 뒤, 히로시마에서 종아리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박신양은 트위터에 “촬영하다가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쓰러졌다”면서 “많이 아프다. 걷지 못하겠다”고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박신양은 특히 “밤을 너무 많이 샌다. 언제 누가 먼저 쓰러지나 내기하는 것 같다”면서 “처음으로 공항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며 부상 및 촬영일정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박신양의 부상은 추운 날씨에 달리는 장면이 많아 일시적으로 근육이 놀란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