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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200 도입

핫밀 제공·기내 에어쇼·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내서비스도 차별화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18 1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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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18일 김해국제공항 9번 주기장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할 7호기 도입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할 A321-200 도입행사를 가졌다.
에어부산 7호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1-200으로 최대 220석까지 가능하지만 좌석 간 거리를 여유 있게 조정해 195석으로 운영한다.
 
A321은 타 기종에 비해 캐빈 내부공간이 넓어 좌석 및 통로 폭을 넓게 확보할 수 있고, 앞뒤 좌석 간 거리도 평균 33.4인치를 확보해 국제선 중거리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에어부산은 핫밀 기내식 제공을 비롯해 기내 에어쇼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구축 등 기내서비스도 차별화할 예정이다.

부산발 타이베이행 노선은 11시20분 출발해 12시40분 도착예정이며, 2시에 출발하는 타이베이발 부산행은 5시10분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