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용달)은 적극적고용개선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2010 남녀고용평등 우수사례집', '양 날개로 나는 기업들'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이행실적 우수기업 또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홍보해 여성고용을 촉진하고 남녀고용평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고용을 창출하고 평등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11곳 기업의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올해는 수록기업 수가 2009년 기준 7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났으며, '기업문화', '일·가족 양립', '동반성장'이라는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주제별로 구체적인 방안과 전문가 Q&A를 수록, 타 기업들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록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제방송교류재단, 대전 선병원,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LG생명과학,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 한라병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한의학연구원(가나다 순)이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대상 사업장을 비롯해 여성고용 관련 연구자 및 연구기관·단체, 고용지원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등에 사례집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여성고용과(02-2110-7298)나 노사발전재단 노사관계사업팀(02-6220-43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