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18일 우체국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화 한 통이면 우체국보험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우체국보험 가입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금융 홈페이지(epostbank.kr)에 들어가 상담을 신청하거나 우체국금융 콜센터(1588-1900)에 전화를 하면 전문 상담원이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상세하게 안내해준다. 가입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전화통화 녹음을 통해 건강보험, 암보장보험, 상해보험, 연금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가입이 가능하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보험 가입 전화서비스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보험설계사를 만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우체국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라며 "도서벽지에 살고 있거나 바쁜 일상으로 보험가입을 미룬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