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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민낯 열전’ 뜨겁다!…‘민낯 굴욕’ 겪은 연예인 누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8 1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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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박준금,김태희 아래:김하늘,황정음
[프라임경제] 최근 여자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민낯공개’ 열풍(?)이 불면서 그야말로 ‘민낯 열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늘 화면을 통해 메이크업으로 꾸며진 스타의 모습만을 접하는 팬들에게 과감하게 민낯을 보여 줌으로써 친근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연미인’임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

최근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의 엄마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준금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매끄러운 피부의 민낯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김태희, 김하늘, 황정음, 이민정, 고현정, 유이 등이 민낯 공개를 통해 꾸미지 않은 청초한 매력을 과시해 ‘자연미인’으로 명성을 높였다.

그러나 민낯 공개가 항상 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콤플렉스였던 이마를 드러내면서 ‘깐콜’로 사랑받고 있는 카라의 니콜은 한 방송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을 공개되면서 원치 않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사진위:니콜, 아래:보아,하리수

또 ‘아시아의 별’ 보아 역시 수수하긴 하지만 180도 다른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으며, 하리수는 다크서클이 짙은 쾡한 모습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여자스타들의 ‘민낯 열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짙은 메이크업보다 수수한 얼굴이 더 좋다”, “변신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스타들이 더 좋다”, “스타들은 화장을 하나 안하나 예쁜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