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매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2010년도 항만운영개선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항만(User Friendly Port) 구현을 위해 전국 11개 지방항만청과 3개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사업을 심사해 우수안건을 발굴, 개선한 공무원과 기관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10개 우수개선사업중에 목포청에서 추진한 3개사업이 포함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포항만청에서 추진한 개선사업은 목포항만내 원활한 화물처리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과 탁부착식 차막이 설치, 화물특성에 맞는 맞춤형 항만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목포항만청 정창원 청장은 "목포항만의 운영개선과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만이용 고객만족과 항만운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