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6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의 스페셜 이벤트, <앙드레김 실크 패션쇼>가 28일(토,18:00~19:30)), 경남 진주시 진주성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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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인모델 차인표를 비롯해 연기자 이수경, 장지우, 정동진, 박진우 등의 모델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진주실크를 이용한 의상 50여 벌이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앙드레김이 특별히 200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패션쇼를 위해 개최지인 진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이용해 디자인한 것이다
총 5부로 구성될 <앙드레김 실크 패션쇼>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적인 전통 의상의 화려함이 연출되는 3부(Stage3: 고요한 아침의 나라의 신비). 특히 신라, 백제, 고구려의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왕실을 재창조한다는 내용이다.
앙드레김은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 영상문화축제가 열리는 진주에서 패션쇼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랑스나 이태리 등 해외 패션쇼에서도 자주 사용하던 세계 최고 수준의 진주 실크의 진면목이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한국적인 전통 의상의 화려함으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