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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118 상담서비스' 1주년 보고대회 개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1.18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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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가락동 KISA대동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민원인, 유관 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8 개소 1주년 보고 및 고객감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8일 가락동 KISA 대동청사에서 열린 118 개소 1주년 보고 및 고객감동 결의대회에서 서종렬 KISA원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118 명예직원들, 118 상담 직원들과 함께 고객 감동 결의를 다졌다.
118상담서비스는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 스팸 등 정보보호 관련 상담을 비롯해 스마트폰 등 IT기기 활용과 같은 인터넷·IT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KISA의 대표적인 대민 서비스로 지난해 1월18일 정식 출범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KISA는 118상담서비스 개소 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118 상담서비스를 이용해 본 민원인 고객을 초대해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A는 지난 1년간 118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상담절차를 개선해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고, 그 결과 1년 만에 상담건수가 3만건에서 30만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KISA 서종렬 원장은 "해킹, 스팸, 개인정보 침해 관련 문의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인터넷 이용 중에 고충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118상담서비스를 이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118상담서비스를 확대하고 최고의 국민고충해결 콜센터, 국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콜센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