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가 기존 운영 고객센터를 100% 재수주 하는데 성공하며 지난해 대비 22%이상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KTcs가 재수주한 고객센터는 국민은행, 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등 총 10개 기관으로 연간 127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재수주한 고객센터 중 2회 이상 재계약을 한 장기 고객사는 국민은행 등 8개 기관이다.
KTcs는 2011년도 컨택센터 예상 매출액이 535억원으로 2010년 매출액 440억원 대비 22%가 성장할 전망이며 신규수주를 통한 예상 매출액은 110억원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수주는 KTcs의 역량을 평가받는 좋은 예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고객의 믿음에 확실한 서비스와 전문성으로 보답할 것이라 전했다.
현재 KTcs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컨택센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SkyLife, 이스타항공 등 일반기업의 고객센터 운영 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컨택센터는 단순 응대에 그치는 기존의 콜센터와 달리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사들이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마케팅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진화된 개념을 말한다.
한편, KTcs는 올해 1월 KS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 해 한국서비스품질인증 4회 연속 획득했다. 또한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